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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적심을 한다오늘 검색한 것 2019. 7. 1. 19:47
포도는 적심을 한다. 적심이란 줄기를 계속 키우다 포도잎을 송이 위로 10장 정도 남기고 맨끝 생장점을 싹둑 자르는 일이다. 그만 자라고 열매를 익히라는 의미다. 적심 [摘心] 명사 [농업] 나무나 풀의 원줄기 곁에서 돋아나는, 필요하지 않은 순을 잘라 내는일. 토마토는 어떨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 토마토도 적심한다. 방울토마토는 열매가 열리는 가지 7개 위에서 적심. 일반 큰토마토는 5개 위에서 적심. 과일을 먹기 위해 키우는 식물은 때가 되면 적심을 해줘야 하는가보다. 열매가 맛있게 익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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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스마트폰 가입자 5천만 돌파, 1인1스마트폰 시대 개막스크랩 2019. 6. 28. 07:19
7월말 기준 5천11만명…6월 증가폭은 19개월來 최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스마트폰 가입자(7월말 기준)가 5천만명을 돌파, 사실상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폭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신업계와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천11만 명으로 전월보다 16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수년간 증가세를 유지하며 사상 처음 5천만 명을 넘어섰다. 행정자치부 기준 지난달 총인구수가 5천18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셈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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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69일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스크랩 2019. 6. 27. 20:58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5G 상용화 69일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5G 기지국은 10일 기준 6만1246국이 구축돼 지난달보다 6.9%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TF 회의 내용에 따르면 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등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5G 기지국은 지난달(5월8일) 대비 3980국 증가(6.9%)해 6만1246국(6월10일)이 구축됐다. 장치 수 기준 14만3275개로 지난달 대비 1만8586개가 증가했다.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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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시대]② 31년전엔 700여명이 쓰던 '벽돌폰'이 지금은 6000만 가입자 확보스크랩 2019. 6. 27. 20:56
입력 2019.04.04 08:09 5세대(G) 이동통신 상용화가 이뤄졌다. 세계 최초 상용화다. 일반인도 5G 스마트폰 등을 통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소 20배 빠른 5G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됐다. 국내에 이동통신이 도입된지 31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를 기념해 국내 이동통신 역사를 간단히 살펴봤다. 최초 상용 휴대전화인 모토로라의 ‘다이나택 8000X’. /LG유플러스 제공 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국내에 처음 시작됐다. 첫 이동통신 서비스 출발은 ‘한국이동통신’이다. 이는 SK텔레콤의 옛 이름이다. 이동통신이 시작된 1988년 당시 784명의 이동통신 가입자가 있었다. 당시 일명 ‘벽돌폰’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휴대전화가 사용됐다. 무게가 771그램(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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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휴대폰 스마트폰 용어의 역사휴대폰 이야기 2019. 6. 26. 14:10
핸드폰, 휴대폰, 스마트폰..... 지금은 같은 말로 쓰고 있는데 이 단어들이 지난 시간 속에서 언제 처음 쓰였는지 네이버 옛날신문 검색을 통해 알아 보았다. 핸드폰 네이버 옛날신문에서 이란 단어가 제일 먼저 나온 기사는 다음과 같다. 1980년 7월31일 경향신문 7면 기사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D학원서무과장 金昌福(김창복)씨(54)는 31일상오 몰려든 수강생들에게 핸드폰을 들고"재학생들에게피해가없도록 8월1일부터조치를취할것이니 안심하고돌아가라"고 설득했으며..." 당시 핸드폰은 손에 쥐고 자신이 말하는 소리를 키우는 도구였다. 이후 이란 단어는 이처럼 주로 시위 현장이나 군중이 밀집한 곳에서 소리를 크게 하기 위한 도구로 쓰였다. 지금 쓰는 '메가폰'이나 '확성기'를 당시에는 '핸드폰'으로 부르지..